
흔히 대리석 바닥에 미끄러져 다친다고 하는 건 미신에 빠진 늙은이들이 늘어놓는 실없는 괴담 아니면 극소수의 사례고 실제론 돌침대 모서리에 대가리 박고 저세상 가는 걸 그리 이야기 하는 것인데 이게 왜 그런가 했더니 전자는 5000만원 들여 인테리어를 했거나 5억원 이상의 신축아파트에 입주해야하는 반면 후자는 전 재산이 500만원 이하에 기초수급금과 기초연금 50만원 받아먹는 노인들도 살 수 있기 때문이더라; 결국 대리석 바닥은 나름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니 죽창선동의 대상이 되고 돌침대는 노욕(老慾)의 상징이 되는 거.
이와 유사한 예로 삼풍백화점 무너지던 시절에 지어진 구축아파트가 튼튼하다고 호소하는 것은 썩어빠진 집을 최대한 바가지 씌워 청년층에게 팔아먹기 위해 나름 꾀를 쓰는 것이며 마찬가지로 강남이 저지대고 매립지라 지반이 불안정하다면서도 바다 위의 매립지에 지어진 모래성인 인천국제공항을 빨아재끼는 이유는 경제불황에 세금으로 배급 받아먹지 못 하게 될 까 봐 불안해서 국뽕선동을 하는 거임; 결론은 노인들이 돌침대에 대가리 박고 죽어야 이 나라와 이 민족이 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