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일베에 이완용의 유언이라고 올라온 글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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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문체가 현대 한국인이 작성한 소설적 문체다
가령
"외줄타기 같은 국제열강" 따위는 국한문혼용체를 쓰던 1920년대와는 동떨어져있으며,
"내 무덤에 침이 뱉어질 운명"
"가느다란 빛 한줄기 마저 비춰주지 않을때" 따위는 전형적인 소설적 문체다
결정적으로

인용 출처로 명시된
日韓「禁断の歴史」(일한 금단의 역사)란 책은 221p에서 끝나므로 301p가 존재할 수 없다
이 책은 2003년 小学館 출판사에서 초판인쇄 되어,
단 1번만 출판되고 절판처리 되었기 때문에 301p가 존재할 가능성도 전혀 없다
내용부터 출처까지 완전한 날조라는 것이다.
어처구니 없는것은
저런 날조 글을 보고 일게이들 반응이 가관이다








선동 당하기가 이렇게 쉽다.
아주 북한 인민들이 주체사상을 보고 김일성 찬양에 눈물흘리는 수준이다
정말 끔찍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저 유언 글이 날조임을 밝힌 김에
진짜 이완용의 유언은 무엇이였을지 찾아보았다
https://www.nl.go.kr/newspaper/detail.do?content_id=CNTS-00094273657&from=%EC%8B%A0%EB%AC%B8%20%EA%B2%80%EC%83%89
1928년 2월 18일자 <매일신보> 2면에 이완용의 유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사가 나온다

내용은 이러하다
"고 이완용의 유지에 따라 한성은행장 한상룡이 사이토 총독을 찾아가 3만원의 기부의사를 밝혔다"
즉, 이완용의 유언은
<<사이토 총독에게 3만원을 갖다 바쳐라>> 였던 것이다.
이완용은 일본 총독을 얼마나 사모했단 말인가
이완용이 조선의 국민과 나라를 사모했다던 날조 유언 글과는 사뭇 다르다.
저 날조 글을 올린 유저가 왜 日韓「禁断の歴史」란 책을 인용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참고로 말하자면 저 책을 쓴 저자 <김완섭>은
전라남도 광주 출생이자 518 유공자이다.
전남도청에서 전투를 했던걸 자랑스러워하는 인물이다.
나는 저 전라도인이 분명히 일베를 할것으로 예상한다
왜냐하면 저 전라도인이 2000년대 부터 떠들고 다닌 발언들
"위안부는 일본군에게 감사해야 한다"
"김구는 살인마"
"유관순은 깡패"
"독도는 일본땅" 등등의 발언들이 그대로 일베에 이식되었기 때문이다.
한줄요약
날조 선동글 보고 감격에 겨워 칭송했던 일게이들은 반성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