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다

찜질방 같기도 하고

해가 잘 드는 마루바닥에 여러사람이 누워있어

미싱 잘하는 누님이 친하게 지내자면서 이것저것 챙겨주는데 수더분하다 어디 모임 회장이래 규모가 꽤 크구나

흐린 노란색 옷입은 가슴큰 아지매 구석에 작은 방에 앉아있다 브라를 남자직원이 골라주는데 그분은 구입할 생각이 없는듯 하다 놀러와서 사람들과 얘기하는거를 좋아해 남자직원은 상당한 엘리트인데 왜 여기에서 일을 하는지 모르겠어 A4 서류에 주문물품 체크하고 손님들 속옷 상담하느라 바쁘다 여직원 몇명 있음

손님들의 스펙이. 장난아니다 그래서 그런가

내 옆에 남자 둘이 있어 미싱누님이랑 노는거를 지켜본다

한명은 지지난번 대장 또한명은 수십년전 대장 주도권 놓고 신경전이다

 

전에 노란티셔츠입은 여자분 지하철에서 핸드폰으로 내 어깨를 일부러 치고성질부리더니 이제 때리지 않을거 같다

대중교통 공포증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