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는 삼전에 이어 메모리반도체 2위를 했었다.

2위는 오로지 1위만 쫒아가면 되는 집중된 타겟이 있다.


그런데,

이제 메모리반도체에서 1위가 된 지금은

1등을 쫒아가던 그 구체적인 목표가 없어졌다.

반에서 늘 2등하던 얘가 어느날 1등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 순위는 바로 바뀌게 된다.

1등은 1등의 실력과 그걸 유지하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2등은 목표가 1등인 만큼

정작 1등이 되면

구체적인 타겟은 사라지고

공허한 비전과 목표만 존재하게 된다.


위기 뒤에 기회도 오지만

기회 뒤에 오는 위기는 항상 아주 크다.

-하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