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하라 메이코 (中原めいこ) - 거울속의 여배우 (鏡の中のアクトレス) 1988
방송 라이브 영상




일본 시티팝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천재뮤지션 '나카하라 메이코'의 1988년곡이자
당시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이자 애니 오렌지로드의 오프닝으로도 쓰였던 곡이다.





 
80년대 일본 시티팝하면 가장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안리'와 '나카하라 메이코'가 꼽힌다
물론 야마시타 타츠로나 마츠바라 미키, 타케우치 마리야등도 유명하지만
소위 싱어송 라이터로 최고의 기량을 뽐내며 천재소리를 귀가 닳도록 들었던 가수는
안리와 나카하라 메이코이고
이 라이벌들이 쏟아낸 음악들은 당시의 그누구도 비견하기 어려울정도로 정점에 있었음

특히 미국에 거주하며 세련된 그루브 음악을 만들었던 안리와 달리 
나카하라 메이코는 일본에서 특유의 로컬식의 뽕삘나는 시티팝을 만들며 서로 다른 색깔을 냈고
덕분에  당시 티비에 굉장히 자주 얼굴을 비춰서 아직도 영상자료가 많음

특히 데뷔떄부터 모든곡을 작사작곡하던 실력이라 멜로디는 진짜 기가막히게 뽑았었다

그렇게 메이코의 천재적인 감각이 불을뿜던 곡 중 하나가 이 '거울속의 여배우'








똑같이 다작을 하면서도 절대 기량이 처지지 않는 천재력을 뽐내던 두 라이벌 메이코와 안리

그 라이벌 때문인지 80년대 이 둘은 정말 주옥같은 앨범들을 쏟아냈고
그 노래들이 시티팝 씬을 떠받쳤다고 볼 수 있음.







하지만 92년 나카하라 메이코가 돌연 10년활동을 접고 은퇴를 선언하고 사라지면서
시티팝의 전성기는 그렇게 사그라들어버림 

신기한건 안리도 90년대 들어서면서 음악이 시티팝에서 다소 무거운 재즈로 변해버렷음
그리고 이 둘의 라이벌이 끝나면서 시티팝씬도 그대로 쇠락하게 됨

씬을 천재들이 폭발시키고 천재들이 거둬버린 격











아무튼 지금들어도 정말 세련되고 좋다

우흥~~ 쿵짝쿵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