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가다 아는 동생이 수박 싸와서 먹는데

 

내가 수박 알레르기거든

 

근데 혼자 맛나게 묵는게 샘나고 맛나보여서 많이 뺏어 묵었다

 

평소에 알레르기 있어도 크게 아프진 않아서 너무 먹고 싶으면 그냥 먹곤 했거든

 

근데 시마이치고 집가서 배아파 똥싸니까 장이 전부 뽑히는 느낌나고 피똥쌋어

 

알레르기때매 장에 출혈이 생길수도 있다더라

 

너무 아파서 그주 일 못나갔다

 

신한테 천벌받고 그 이후론 수박 전혀 안먹어

 

여름에 다들 수박 먹는데 나만 못먹어서 소외감 느끼고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