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는 꿀이라 생각했는데


오늘 동사무소 뭐 접수하러 갔는데



옆에 어떤 할배가


"내가 돈떼먹으려는게 아니고" 이러면서 뭐 대충 생계급여,의료급여 이런 수급자 이야기하는거 같더라



근데 소리 겁나 크게 지르고 여자 공무원들 서너명이 붙어서 달래고


여자 공무원 화났는지 "제가 대통령은 아니잖아요" 이러면서



할배가 "내가 바보가? 내 부산대학교 나왔다" 이러면서 


씨발씨발 거리길래 




공무원이 욕하지말라니까



"내 혼잣말이다!!!" 이러면서 겁나 우기던데




어떤 삶인지는 몰라도



할배 나이인데도 수급자 신청하는거 보면



자식이 없거나 있어도 연끊긴거 같은데



왜 끊긴건지 알거같고



저렇게 능력도 없고 박박 우기는 할배를



민원인이라 지칭하면서 상대해야하니까



마냥 꿀도 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