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가 친가
할배할배
4분 모두 자연사 하셧는데
돌아가시기 두달 전에 모두 만나서
마지막 인사 드렷는데
외가 두분은 치매는 없으셧어
그래서 '정신''생각' 자체는 멀쩡하셧어
대화도 잘되
그런데 체력자체가 없으시더라
기력이 너무 없으심
서서히 죽어가는게 보인달까
생기가 빠져나가는데
무력함을 느꼇음
그리고 당신들 스스로도
곧 죽는다는걸 전부 인지하셧음
그런데
자살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확김에 죽는게 아닐듯함
자연사처럼
생기가 빠져 나가고
곧 죽는다는걸 인식하지 않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