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가 그리워

내 곁에 이렇게 바로 서 있는데도 말이야

요즘 들어 우리 사이의 거리가

너무 먼 것처럼 느껴지거든 (너무 멀어)

네가 이제 끝이라고 말할까 봐 너무 두려워 (끝이라고)

그건 내가 정말 가장 듣기 싫은 말인데 


 

하지만 네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면

느끼지도 않는 감정을 꾸며내려고 애쓰지 마

사랑이 이미 식어버렸다면, 나를 자꾸 애타게 하는 건 공평하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온 세상을 다 줄 수도 있고

네가 부탁하는 건 뭐든지 다 할 수 있지만

곁에 남아달라고 붙잡지는 않을게

차라리 내가 떠나갈게

너의 마음이 여기에 없다면



 

날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그저 말뿐인 것 같아, 때로는

(그저 말뿐인 것 같아)

나에게 할 말이 있다면 속으로 삼키지 말고 들려줘

네가 이제 끝이라고 말할까 봐 너무 두려워

 

하지만 그대여, 내가 네 부담을 덜어줄게

네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면

느끼지도 않는 감정을 꾸며내려고 애쓰지 마

사랑이 이미 식어버렸다면, 나를 자꾸 애타게 하는 건 공평하지 않아

너를 위해서라면 온 세상을 다 줄 수도 있고 (너를 위해)

네가 부탁하는 건 뭐든지 다 할 수 있지만

곁에 남아달라고 붙잡지는 않을게

차라리 내가 떠나갈게


 

네 마음이 여기에 없는 거라면 말이야



 

시간을 돌릴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너무 멀리 와버렸어, 이젠 되돌릴 수 없어


 

너를 잃어가는 걸 막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

 

너의 마음을 돌릴 수가 없어 

너의 마음이 여기에 없다면 

 

네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면 

느끼지도 않는 감정을 꾸며내려고 애쓰지 마 

곁에 남아달라고 붙잡지는 않을게

차라리 내가 떠나갈게

네 마음이 진심이 아니라면

느끼지도 않는 감정을 꾸며내려고 애쓰지 마

진심이 아니라면 억지로 꾸며낼 필요 없어)

사랑이 이미 식어버렸다면, 나를 자꾸 애타게 하는 건 공평하지 않아

(애타게 하지 마...)

너를 위해서라면 온 세상을 다 줄 수도 있고 

네가 부탁하는 건 뭐든지 다 할 수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