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저녁)
장보다가 이번에 들어온 꽃게가 괜찮은거 같아서 4마리 데려왔다

그냥 대충봐도 살이 꽉찬 꽃게라 다리만 안떨어진거 골랐다ㅎ

크기는 대략 이정도? 생각보다 엄청 큼

이정도 크기 원래 가격은 대략 이정도? 좀 비쌈
마트에선 아마 B급 꽃게를 전량 매입해서 얼려놓고 파는듯ㅎ

팔다리 겨드랑이 주둥이 구석구석 잘 세척하고
나는 게뚜껑 여는 마개(?)부분도 제거했어 ㅎ
여기 까지만 하면 90%는 완성이다노


간장도 뭐 별거 없음.. 간장게장 전문점이 아니잖아? 초간단ver
삼계탕 팩 (황기,감초,대추 들어있는거 고르는게 좋음)
진간장 미림 맛술 정종 넣고
나머진 물로 원래 간장 염도에 70%정도 까지 낮춘다 느낌으로 넣어
너무 싱거우면 맛없음
식당에선 안짜도 맛있던데? 라고 반박할텐데
그건 사실상 간장색 설탕물에 절인거라 그럼

파르르 끓으면 불끄고 잘 식혀서..

통이 작아서 다리도 잘라줬다 겨우 들어갔네 ㅠ 식은 간장물 부어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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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뒤 (사실 기다리는게 귀찮아서 안해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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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드디어 꺼내 먹었다
1층 2층 3층 순서만 하루에 한번씩 바꿔줌 ㅎ


같이 먹을 미역국도 아침에 미리 끓여 놓고.,,
(미역국 맛있게 만드는법은 그냥 전날 끓여놓으면 잴 맛있음 ㅋㅋ)

계란후라이랑 전날 만들어 놓은 소불고기도 볶볶..

게장이랑 먹을려고 밥도 1키로 (쌀 600g)나 짓고 이날 하루종일 쌀 안먹고 버팀 ㅋㅎㅎ


첫입 먹으니까 신음소리 약간 나오더라

알은 꽉 안찼어도 잘골라서 살은 100%가깝게 차있더군ㅎ


먹다가 정신 차리니까 밥 도둑맞아서 경찰에 신고했다
노무 잘먹었노 ^오^
총평: 눈 뒤집어지게 맛있지만, 며칠 냉장고에 박아 두는것도 그렇고 기다림이 너무 싫음 ㅠ 다음엔 양념게장으로 해먹을래

후식 파인애플,,

(옆집 무화과 나무)
조만간 후식이 될 녀석들... 두알 정도는 따먹어도 티 안나겠지? ^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