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래 충청에서는 정청래 낙승이 예상됐었다. 문재앙 때부터 권력의 똥개가 돼 버린 검찰, 경찰이 더불당과 사법부와 한몸이 돼 있는 선관위의 "부실(?) 부정(?)"을 감히 수사해서 밝혔다?

 

이거 믿어지나?

 

 

2. 드루킹 사건은 물론, 최근 중요 사건을 보면, 사실 검사도 경찰도 필요없다. 그냥, 권력잡은 놈이 원하는 대로 처분돼 왔다. 특히, 드루킹 사건 초기 수사에서 경찰은 앞장서서 "증거를 인멸"했음. 특검이 도입돼서야 악전고투 끝에 가까스로 증거를 확보할 수 있었다. (경찰이 다 없애버렸지만 실수로 꼬투리를 남긴 게 있었다고 함)

 

(현재, 한국은 법치 완전 사망. 필리핀보다 더 수준이 떨어져 버렸음. 필리핀은 그래도 독실한 가톨릭 신자들이 곳곳에 많아서, 직을 걸고 똑바로 수사하는 사람들이 꼭 한 두명씩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필리핀 일베론)

 

심지어 대법원에서도 동료 대법관이 좀 이상하다싶으면 꼭 딴지를 걸어버리지, 한국의 권순일 사태처럼, 그렇게 집단으로 담장 밑의 구렁이가 되지는 않는다)

 

 

3. 이렇게 호남과 영남의 빨갱이들은 한국의 법치를 작살내 버렸다. 그런데, 리재명의 사냥개, 합수본이 부정선거를 포착했다?

 

같은 더불당이라도, 문재앙 쪽이 부정선거의 원흉이란 게 그동안의 일반적 인식. 이번 합수본 발표가 친문세력과 정청래를 작살내려는 리재명의 필살기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물론 극소수다.

 

4. 대부분은 가령 "주진우, 민경욱, 이진숙" 등을 전혀 모른다. 20대에서 이 세 명을 다 아는 사람들은 (이름은 들어봤다, 얼굴과 이름을 매치시킬 수 있을 정도만이라도) 10%도 안 됐고, 30대에서도 15%가 안 됐다고 함. 심지어 40대에서도, 이 세 명의 이름을 다 아는 비율은 20%가 안 됐다고 한다. 

 

이 얘기는, 현재 한국의 가장 중요한 이슈를 전혀 모르는 비율이 80%~85%에 육박한다는 얘기. 

 

현대 소셜미디어와 현대 뉴스 정보 전달 통로가 붕괴됐다는 뜻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각자 자기가 좋아하는 알고리즘의 포로가 돼 있어서, 먹방이면 먹방, 스포츠 알고리즘이면 스포츠, 게임이면 게임 알고리즘에만 하루 종일 끌려 다니고 있어서, 정치/시사 문제에 대해서는 가령 20년전, 30년전의 같은 연배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개인화/원자화/고립화" 돼 있다. 

 

이러니, 리재명 정권 같은, 괴벨스 집단에게는, 현대의 정보화 환경은 친환경 놀이터. 

 

어쨌든, 결론적 양모론은, 친문집단(정청래)을 궤멸시키기 위해 합수본이 슬쩍 터뜨렸다는 얘긴데, 개인적으로 흥미있어서 꺼내봄. (증거는 없음)

 

사실, 합수본이 처음 그 사실(투표율 조작)을 밝힌 후에는 수사를 전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마치 시간을 질질 끄는 것처럼. 어쩌면 (확인은 안 됐지만) 드루킹 때의 경찰처럼, 거꾸로 증거를 인멸시켜주고 있을지도 모른다. 

 

한국은 이제 이런 추정이나 상상이 전혀 터무니없지 않고, 오히려 그럴 듯하게 생각될 정도로 내부적으로는 완전히 망가졌음. 중국보다 훨씬 더 망가져 버린 것 같다. 

 

 

5. (전달 받은 실제 대화: 녹취 자료임) 

 

선거 사무 공무원: "안 돼요, 안 됩니다. 사진 촬영 금지입니다"

 

유권자: "어? 여기는 바깥이잖아요? 건물 입구인데요?"

 

공무원: "안 됩니다. 절대 안 돼요. 그냥 가세요"

 

유권자: "아니.. 건물 바깥의 CCTV도 저렇게 종이로 가려서 신기해서 좀 찍으려고 하는데...이게 왜...안 되죠?"

 

공무원: "우리도 몰라요.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 겁니다"

 

유권자: "이상하지 않으세요? 왜 CCTV를 가려요? 평소에는 하루종일 틀어 놓고는...그때는 프라이버시는 상관없고요? 선거 장소는 뭐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도... 아니 왜 입구부터, 바깥까지도 가리는 거죠?"

 

공무원: "모르죠. 관심없어요. 우리는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되니까요"

 

유권자: "부정선거 의혹이 있다는 거 아시죠? 민경욱 의원 아세요?"

 

공무원: "네? 민경욱이 누구죠? 몰라요. 부정선거 의혹이라고요? 음모론 말씀하시는 거죠? 그런 음모론 같은 거는 우리는 신경 쓸 시간 없죠."

 

유권자: "어...민경욱도 몰라요?"

 

공무원: "누군데요? 뭐하는 사람이죠? 어쨌든 사진은 절대 안 됩니다."

 

유권자: "이상하지 않으세요? 뭔가...."

 

공무원: "우린 몰라요. 그냥 시키는 대로 하는 겁니다. 자~ 어서 빨리 그냥 가시죠. 투표 하셨잖아요? 어서...이리로..해서..여기 여기로.."

 

(투표구: 서초구 모 투표소)

 

 

아마도 서초구청 공무원인 듯....서초구 공무원이 저 지경임.

 

1960년대 민도가 더 높았던 것 같다. 한국은.

 

 

 

6. 근데... 여러번 지적했지만 한국어는 정말 짜증난다. 

 

이미, 높임말, 예사높임 등 온갖 경어체 때문에 말과 글이 굉장히 길어져 왔다. 

 

거기에다 최근에 그 복수형 접미사 "~들"이 너무 남발돼, 더욱어 말글을 길게 만든다.

 

특히 "국민들"이라는 표현은 정말 거슬린다. 아무 명사에나 닥치는 대로 "~들"을 붙인다. 전에는 동사, 형용사에서만 일종의 "관습적 허용"으로, 종종 썼지만, 

 

이제는 아무런 명사에나 닥치는 대로 "~들"이 붙는다. 복수-단수 개념 따위는 아예 애초에 없다. 전반적으로 문과적 적성이라서 숫자 개념이 굉장히 희박한 걸, 나중에 수학 과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차츰, 숫자에 능통한 사람들이 많아지지만, 원초적인 숫자 감각은 여전히 꽝이다. 

 

국민들, 마실 물들...등 요즘 보면 거의 아무 데나 ~들을 붙인다. 

"니들, 그러지들 말고들, 어서들 빨리들 조용히들 해!"

 

이런 언습을 그냥 놔두면, 한국어는 점점 더 내실은 없고, 겉치레만 한없이 길어지는, 굉장히 비효율적인 언어가 됨. 

 

지금도, 이미 굉장히 비효율적이고, 의미 전달이 정확히 되지 않으면서, 사람의 감정만 박박 긁어대는 언어로 점점 퇴화하고 있다. 후세 언중이 차츰 질이 저하되고 있다보니 언어의 질까지도 떨어지고 있음. 

 

여러번 호소했지만...

 

"그럼, 이제 곧 OOO님께서 강연을 시작하시도록 해 보시겠습니다."

 

한국에 갔을 때 어떤 회의에서 들었던 표현이다. 

 

"시작하시도록 해 보시겠습니다" ?????

"ooo 님께서"?????

"이제 곧"????

 

경제적 표현법은 뭐가 될까?

"자! OOO이 시작합니다"

 

이것도 사실 불필요한 말이 많다. ~합니다.

 

"자! 들어보자"  (미국식)

"Now, take a listen."

 

 

미국식은 0.7초 걸린다.

한국식은 7초 걸린다. 

 

10배 차이가 난다. 

 

한국어는 종결어미와 경어체, 주부와 술부가 너무 거리가 먼 어법 등이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함. 

 

이걸 개혁하지 않으면, 점점 더 한국이라는 문명 자체가 소멸의 과정을 겪을 걸로 확신함. 

어차피 살아남는 문명이 위대한 문명이다. 

 

 

7. 한국의 언어학자들은 일베 어법을 정규문법으로 채택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한국의 복잡한 경어 어법 층계를 고집하면, 공산주의, 사회주의, 자유 시장 경제, 자유 민주주의 그 어느 것도 이룰 수 없다. 

 

전부 결과이건 '기회'이건 "평등"을 전제로 하는데, 

한국의 그 복잡한, 하지만 정말 시대착오적인 경어층계를 유지하면, 

자꾸 리재명, 김정은 같은 독재자와 반국가, 반지성 세력만이 득세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