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게 너무도 고통스럽고 힘든데
불행함과 절망의 바다에서 허우적대며 겨우 숨만 쉬고있는 나를
축하하지 말길 바래
난 누구도 사랑할수없기에
누구에게도 사랑받을수가없어
이게진짜나야
우리 다같이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고
울며 껴안아 받아들이자
모두 추하고 더럽고
모두 혼자에 외로워
마음 속 깊고 서늘한 밑바닥에서 웅크리고 있는 우리들
태어날 때부터 갖고 있던 자아의 본질은
어쩌다가 이렇게 숨어버린걸까.
삶의 시작부터 끝까지 눈물 흘리고
격통에 괴로워하며 상처는 아물지도 않는데
탄생이라는게 축복받을 일인걸까
내 생일에는 선물도 축하도 하지말아주세요
저의 고통에 대한 평가절하이자 조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