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에 쥐가 ㅈㄴ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쪽팔려서 아프다고 못내려감

그때 내가 분대장이었는데

딱 두명 쓰러졌거든 7월 행군이라

분대원 처음 쓰러졌을때 나도 죽겠어서 

제가 데리고 내려 가겠습니다 했다가 

소대장한테 욕처먹음

근데 다행이도 신입 이등병이 10분후에 쓰러져줌

그러니까 어쩔수 없이 나보고 잘 데리고 내려가라함

근데 나도 그당시 10분 더 무리 했으면

양쪽 허벅지 다 터졌을듯;

이등병 델꼬 내려가니까 먼저간 후임새끼 시발련 

콜라 마시면서 담배피고 의무대랑 희희덕 거리고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