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방문하는 외국인들한테 잘 대해주는 건 좋다
지나치게 잘 해줄 필요는 없지만 적당히 잘 해주는 건 좋다
좋은 인상을 받으면 관광도 더 올 테고
바가지나 씌우고 허접한 거 팔아대면 더 안 올 테고
근데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 대해 기본적으로 알아둬야 할 점은 뭐냐면
외국인들도 한국인처럼 "외국인에게 늘 잘해줘야 된다"고 호의적인 시선으로 보지 않는다는 거다
일단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에 대해 호의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0.5%~0.1%에 불과하다
물론 요즘엔 BTS다 뭐다 해서 서양 대중이나 마이너 그룹에서 한국에 호의를 가지고 있는지 몰라도
근본적으로 서양인들은 동양인들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들의 그룹에 받아들여지기가 힘들다
스티븐 연처럼 준수한 외모의 동양인도 잘 안 받아들여지는 게 서양이다
서양인들의 그룹은 초중딩 시절부터 같은 동네에서부터 시작된다
15살에 남녀가 만나서 10년동안 알다가 25살에 결혼하고.. 이런 문화가 흔하다
어렸을 때부터 일찌감치 그룹이 형성되고 바운더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그 바운더리 안으로 들어가긴 힘들다
또한 서양인들은 근본적으로 호전성이 강한 인종이다
자신의 프로퍼티 자산을 지키는 걸 굉장히 중시하고 그 자산을 위협하는 것들은 인간이 아니라 '적'으로 간주한다
그건 그들의 본질이다.
이번 주식장에서 반도체 조지는 거 봐라
한국인처럼 외국인에게 우호적인 사람이 없다 착각하면 안 된다 서양인도 '한국인이 서양인 바라보듯' 한국인을 바라볼거라는 생각은 대단한 착각이다
흑인
동남아시아인도 마찬가지다
얘들도 1%~2%는 호의를 가질 수 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
흑인은 애초에 아시아인한테 큰 관심이 없다 진짜 동양인-서양인보다도 동양인-흑인이 더 다른 느낌이다
얘네들은 손만 잡아봐도 그 손바닥 질감이 존나게 이질적이다 서양인은 솜털이 북실북실한 건 다르지만 손바닥 질감은 안다른데
흑인은 손바닥이 뭐랄까 까끌까끌하다 해야하나 암튼 촉감부터 다르다
그리고 동남아시아인은 한국인들이 돈많은 호구라고 생각한다
물론 다른 인종보다는 한국인에 호의적이긴 하지만
어떻게 뜯어먹을까 생각부터 하는 게 얘네들이다
그건 동남아 관광에서 한국인들이 너무 진상피우고 돈 뿌리고 다녀서 그런 것도 있는데 암튼 그러하다
한국인들은 외국인에 대한 경계심이 너무 없는 거 같다는 생각이다
물론 잘 지내면 좋은데 무장해제하지는 말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