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건물주입니다. 8년동안 편의점 장사 (브랜드 이름 없는 편의점. 주로 로또나 스포츠 토토로 수익) 를 해왔던 임차인이 이제 임대계약 종료 후에 더이상 장사를 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게 내일 날짜입니다. 내일이 2026년 7월 29일이죠. 그동안 그는 열심히 일했는데 워낙 경기가 불황이라 손님이 줄어 어쩔수 없이 나가게 됐다고 합니다. 계약기간 정상적으로 종료해서 나간거니 별 문제는 없습니다만, 임차인이 나가면서 안의 내부 시설물들을 다 철거하는게 맞잖아요? 그리고 그 사람도 그렇게 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기존에 편의점 운영하면서 대걸래 정도 빨수 있는 수도꼭지와 배관은 제가 철거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다른 세입자가 들어왔을시 필요할수도 있다고 봤고요. 필요 없다면 새로운 임차인이 건물 내부 인테리어를 업종에 맞게 다시 하겠죠. 또 벽면도 이 임차인이 오기전에 이미 다른 임차인이 편의점을 운영했었습니다. 그 분이 원래 벽면이 시멘트였는데 거기에 모양이 좋으라고 철판으로 마감을 해놨습니다. 이번에 나간다는 임차인은 그것도 철거를 할까요? 말까요? 라고 저에게 묻더군요. 어떤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최대한 벽면 손상이 없는 방향으로 철거를 진행했으면 하거든요. 그리고 앞문과 뒷문에 파라솔과 의자들이 있는데 그것도 싹다 그 분이 가져가셔야 됩니다. 그게 맞죠. 내부 인테리어 해 놓은것도 싹 철거하고, 다만 아까 말한대로 그 벽면과 수도꼭지 그 부분은 철거 하지 않고 냅두라고 할까요? 어느게 저에게 더 이득인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완전히 허물고 다른 세입자가 들어올때를 기다려야 되나요?





수도꼭지(배관)와 전임차인이 설치한 벽면 철판은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두고, 야외 파라솔과 내부 편의점 시설물만 싹 다 철거하게 하시는 것이 건물주님께 가장 이득입니다.
8년 동안 고생하신 임차인분과 원만하게 계약을 마치는 시점에서, 원상복구 범위에 대해 건물주님께 가장 유리하고 벽면 손상을 줄일 수 있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정리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