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처님 말씀들,불교를 근본에 두려고 하는 사람이므로 단견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리니 뭐가 맞다느니 그런거 별로 안 좋아해요.

 

 

 

세상에 진리는 하나만 있습니다. 모든 것은 변하고 나도 변한다.

 

이건 절대불변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진리에 가까운 말들은 있습니다. 많죠.

 

 

 

그 중 하나.

 

 

 

인생 혼자라는 말이죠. 

 

인생 혼자에요. 그게 당연하구여. 

 

 

 

연기를 깨달아 결국 세상과 나는 수많은 실타래로 엮여있는 하나임을 깨닫게 된다면 혼자든 아니든 뭐가 중요하며 세상과 나의 분별이 없어지겠지만 그 하나됨의 시작은 결국 내가 하나의 독립된 개체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내가 독립된 개체임을 깨달아야 세상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고 나라는 분별이 있어야 그 분별을 지울수도 있습니다.

 

분별은 지웠다가 다시 만들거나 생길수 있으니 한 번 분별을 없앴다면 다시 분별이 생겨도 굳이 분별 없음에 집착할 필요 없습니다. 물론 분별하는 것에 집착할 필요도 없죠.

 

 

 

 

 

결국 인생은 혼자라는 걸 깨닫는게 같이 있는 법을 깨닫는 거라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아무리 소중하고 아무리 사랑해도 결국 어떤 식으로든 헤어지게 마련입니다. 어차피 이별할테니 미리 겁먹고 준비하자는 것 아닙니다. 언젠가 이별할테니 더 잘할 생각을 해야죠. 포기할 생각부터 든다면 그거 그냥 패배주의,염세주의 기타등등이에요. 그게 나쁜건 아닙니다만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다는건 아셨으면 하구요...잘하든 못하든 순간순간 충실하게 살면 무슨 주의주의 따질 이유 없습니다. 미래나 혹은 과거에 자신을 살게 두지 마시고 현재를 충실히 산다면 제가 한 말들 다 부질 없습니다. 그냥 지금 자신이 아끼는 사람에게 잘할겁니다. 

 

 

 

다만 그게 집착이 되어 자기 자신과 상대방을 뒤틀리게 하지 않게 결국 인생 혼자다라는 걸 명심하자는거죠.

 

 

 

얘기가 밑도 끝도 없네요.

 

 

 

인생 혼잡니다. 별거 없어요. 배고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