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주거지 4가지 조건,
추(湫), 애(隘), 효(嚆), 진(塵)이 그것이다.  축축하고 좁고 시끄럽고 먼지가 많이 이는 곳이다. 

춘추시대 제나라 재상 '안영'의 집이 저런 조건 다 갖고 있는 비루한 곳임을 왕 제경공(제나라 경이란 이름의 왕)이 알게되었다. 

높고 넓은 곳으로 이사를 제안했지만 '안영'은 단호히 거부한다.
"아버지가 물려주신 곳이고, 시장 가까이 백성들을 널리 알수도 있어 좋습니다"
짖궂은 왕은 물었다.
"경은 시장에 나가 직접 물건 사본적이 있소?" "어찌 없겠습니까?"
"그렇다면 뭐가 싸고 뭐가 비싼가?" "용(踊)은 비싸고, 신발은 쌉니다"
'용'이란 형벌용 의족, 요즘 같으면 전자발찌 같은거. 
시장 수요 공급 법칙에 의해 '용'이 많이 팔린다는걸 말하면서 나라의 형벌이 너무 가혹해서 생긴 일이라고 왕에게 돌려 까기 시전해버림. 
찢왕처럼 법을 자기보호에는 관대하게, 백성들에겐 가혹하게 적용하는 내로남불 왕은 아닌지라,
그말을 들은 王 제경공은 즉시 형법을 고치라고 명령한다. 

왕은 명재상 안영을 존중하고 그를 더 가까이 하고, 안영은 왕에게 더 충성하면서
둘은 손발이 잘맞는 신하와 군주 조합으로 춘추시대 나라의 부흥을 이끈다. 

비록 미개한 중국족이지만 역사는 반복되는기다 고칠건 고치자 이기야 까불지말고 





 
40:00 부터 명재상 '안영'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