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에 사는 교포 중에 마이클 심이라는 유튜버(국제정치학 대학교수)가 있다. 전형적인 전근대적 트럼프 빠, 트럼프를 숭배하는, 비이성적인 빠돌이라서, 도대체 어떻게 저런 멘탈로 학문(국제정치학)을 연구할 수 있는지 좀 의아하다.
2. 트럼프 최대 패착인 "이란전쟁"까지도 온갖 미사여구와 해괴한 논리로 옹호하는데, 이건 정말 "트럼프교 광신도."
3. 
4. 애초, 미국의 17개 정보기관 100%가 전쟁을 뜯어 말렸었고,
국무장관이자 안보보좌관 Rubio, 부통령 J.D. Vance는 물론, DIA 당시 국장 Tulsi Gabbard 는 물론 Steve Bannon 까지 트럼프의 측근이나 측근 브레인들은 100% 이란 전쟁을 반대했었음.
오로지, 사위 Jared Kushner 와 딸 Ivanka, 네타냐후의 집요한 설득, 전쟁부 장관 Hegseth 의 얼척없는 "승리 확신" 등이 이런 엄청난 패착을 불러옴.
이란 전쟁은 트럼프가 이룩했던 모든 업적을 깎아 내릴 정도로, 엄청난 패착임. 후대의 대통령사가들은, 이란전쟁의 실수가 너무 커서, 이란 전쟁을 하지 않았을 때의 트럼프와 이란전쟁을 시작한 트럼프를 분리해서 분석할 것이다.
트럼프가 결정적 실수를 한 건, 군을 지휘해 본 적이 없는 Hegseth 를 전쟁부 장관 자리에 앉힌 것.
이 파격적인 용인술은 wokism 에 빠져 있는 군대 문화를 일거에 개혁하려는 행마였고, 실제로 성공하긴 했지만, 그건 다분히 "행정 문화적 수술"일 뿐, 전쟁은 아니다. Hegseth 는 군대 문화, 철학, 사조, 분위기 개혁에 적임자였지, 전쟁 적임자는 결코 아니었음.
이 애송이한테 전쟁부를 맡겼으니, 애송이가 보기에는 이란은 몇 번 폭격하면 항복할 것으로 크게 오판,
마침내 트럼프의 모든 업적을 지워버릴만한 수렁으로 트럼프 정부를 끌어내리고 있다.
나 같으면, 일단 Hegseth에게 책임을 물어 당장 해임시키고, 진짜 대군을 지휘한 경험이 풍부한 4성, 5성 장군 출신을 전쟁부 장관에 임명했을 것 같다.
5. 오늘, J.D. Vance 가 알렸듯, 모즈타바 후계자까지도 폭사시켰다. 일단, 이란으로서는 또 최고 지도자가 포연이 돼 버렸기 때문에, 다시 선출해야 하는데, 현재 중동전쟁을 확전할 가능성까지 시시각각 높아지고 있음.
이 전쟁은, 미국이 하루빨리 전술핵 10개 정도, 전략핵 2개 정도를 이란 주요 도시에 떨어뜨리지 않으면, 정말 세계 대전으로까지 비화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현재로서는 러시아-중국이 개입할 동기가 없지만,
여기서 조금만 더 확전되면 당연히 중국과 러시아도 개입할 수밖에 없게 됨.
트럼프는 유세기간중 "나는 모든 전쟁을 끝낼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지만,
그 정반대로 중동전쟁을 촉발할 위기를 불러왔고,
이제는 세계 대전으로까지 비화시킬 수 있는 끓는점까지 계속 온도를 높여 왔다.
이런 게, 역사의 아이러니임. 사람이 하는 일이 아님.
트럼프는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풀리기는커녕, 그 정반대로 일이 자기 스스로
굴러가고 있는 현실에 굉장히 속으로는 당황해 하고 있을 거다.
최근 Hegseth 전쟁부 장관과 Trump 가 같이 있을 때의 표정을 보면, 굉장히 딱딱하고
굳어 있다. 안 보이는 자리에서는 서로 고성을 높이면서 대판 싸웠을 게 틀림없다.
들리는 얘기로는 트럼프가 Hegseth 한테 쌍욕을 퍼부었다고 함.
어쨌든, 지금와서는 이란이 좀 유화 제스처를 일단 취하기를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모즈타바까지 폭살했다는 첩보가 사실이라면, 이란은 당분간 또 휴전을 제의할 수 있음.
일단 장례식과 새 지도자 선출이 끝나면 이번에는 중동 전역에 무력도발을 벌일 수 있음.
얘네들은 사막의 카미카제다. 이런 미친 놈들을 건드린 트럼프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오판을 한 셈.
그 오판의 원천은 Hegseth 같은 애송이를 전쟁부 장관에 임명했기 때문.
Hegseth는 그래도 안규백에 비하면 이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