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초인적인 정력은 모든 고난을 고난으로 의식하지 않는 데 있었다.

 

아마 그의 사전에 '노동'이라는 말은 없었을 것이다.

 

그 한 걸음 한 걸음이 즐겁고, 순간순간이 전진인 동시에 언제나 더없는 위안이었다.

 

즐겁게 활동하는 일은 결코 사람을 피로하게 하지 않고 반대로 체력과 정력을 더욱 단련시키며 살찌게 한다.

 

그런 의미에서 히데요시의 활동은 예술가가 삼매경에 빠져 노력하는 것과 통하며, 트레이닝을 마친 스포츠맨의 환희와도 흡사하다.

 

히데요시는 47년의 생애에서 즐겁게 일하는 그 효능을 터득하여 처세 철학으로 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