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들 유튜브 채널이나 사이트 재밌는거 있으면 알려주게

아니면 섬뜩한 경험, 설명할수 없는 경험 있었으면 들려주시게

귀신도 좋고 귀신 아니라도 좋고



구미에 1년정도 살았었어요

아이들 영어가르치는 선생님이었는데요

집 구조가 어떻게 돼있었냐면

제 방 창문을 통해 옆집이 보였는데요

구조가

제 방 | 창문 | 옆집

그리고 옆집에 개가 한마리 살았는데 아주 겁쟁이 였어요

제가 지나갈때마다 멍 멍 멍 멍 마구 짖었어요

근데 다행히 녀석이 밤에는 조용했어요

이런말 들어보셨어요? 동물 눈에는 귀신이 보인다

어느날 밤에 잠이 안와서 심심해서 불끄고 침대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제 배에다 대고

애들 사이에 귀신 부르는 주문이라 불리는 분신사바를 했어요

근데 아무런 귀신도 안나타나고 아무런 변화가 없어서

그냥 에이 아무일도 안일어나네 하고 한번 ㅋㅋ 웃고 잠을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옆집 개가

멍! 멍! 멍! 멍!

미친듯이 겁에 질려서 짖었어요

그 개가 왜 짖었을까

밤에는 짖지 않는 녀석이 왜 그때는 짖었을까

녀석이 뭘 봤길래 그렇게 겁먹은듯 짖었을까

옆집에 문 열리거나 인기척이 나진 않는데

그리고 이건 제가 초등학교 3학년때 일이었는데요

저 혼자 저녁때 집에 있는데 전화가 왔어요 중년 여자 였음

"안녕! 난 너 엄마아빠 친구야. 배고프지? 오늘 저녁때 몇시까지 놀이터로 나와라. 내가 너 맛있는거 많이 사주고 그리고 이제 날씨 추워지니까 따뜻한 옷도 사주고 밤 12시에 집에 보내줄께. 엄마아빠한테는 절대 말하면 안됀다?"

제가 아무리 그때 초 3 이었지만 그게 무슨 전화 인지는 알수 있었음

엄마한테 이거 가볼까요 물어볼 필요도 없었음 

차리리 엄마아빠한테 모두 말씀드려서 그 일당 잡아버릴걸 그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