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SKY 또는 서연고라는 표현도 있듯이 옥스브리지나 하버드·예일, 웨스트포인트vs아나폴리스 마냥 연세대와 고려대의 라이벌 구도가 국내 대학가의 문화로 나름 유명한데 사실 연고전에 열광하는 부류들 다수가 높은 확률로 조려대생 또는 원세대생들이고 심지어 동문들도 아닌 4~6등급의 타대생들이 넷상에서 유난 떠는 경우가 많은데다 연상고법이란 말도 있듯이 문사철이 강세인 고려대보다 STEM의 이미지가 상대적으로 두드러지는 곳이 연세대라 자신의 정체성을 공학도로 표상하며 이과를 호소하는 실업계 공고졸들은 물론 안암보다 신촌이 놀기 좋다고 연대생인 척 하며 2010년대에 대학가 앞을 거닐던 90년대생들이 많았는데 특히나 이 부류들은 절대다수가 낳음당해 치열한 입시경쟁에 패배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어김없이 취업시장에서도 패배하여 남의 캠퍼스 앞을 거닐다 세월은 지나 서른살을 훌쩍 넘긴 백수가 되어 어김없이 인생이 망해 방구석에만 있게 되었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