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모솔아다아 친구도없고

직장에서도 일만하고 바로 집에오는데

뭐 헬스하고 그래봐야 대체 뭔 재미냐 이게?

나도 그냥 주말에 한번쯤은 친구보면서 여친or아내랑 하루하루 보내면서 그렇게 살고싶었다

돈이라도 많으면몰라도 이 나이에 1천만원도 못 모았으니

인방,겜, 딸딸이같은 질낮은 도파민으로만 겨우겨우 때울뿐

그나마 값어치있는건 운동 하나뿐이고..

게다가 온몸이 여기저기 아프다 시발... 

역류성식도염 이후로 술도 커피도 끊어도 사는 재미도 진짜 뭐가 있는거냐 이런인생


살아도 죽어있는인생이다

인생은 혼자다 혼자다 하는데 아니 씨발그래서 혼자서 뭐하라고?

그래서 혼자서는 못하니까 하는게 딸딸이고 인터넷같은 가상 소통 커뮤니티뿐이잖아

그렇다고 이제 또래세상에 들어가기엔 끝난거고같고


뭐 언제부터 잘못된걸까. 대학졸업하고 너무 오랫동안 개백수로 지낸 탓이였을까

학생시절부터 친구가없었던 탓이엿을까.

너무 답답해서 사주팔자도 보러가니까 중년이후에나 좋아지고, 모든 고통을 초년/청년에 몰아서 받는 사주라고 하는데 

이걸 어케믿음? 중년이후에도 좇같으면 그땐 자살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