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민주당의 파벌싸움은 법, 규칙, 규범이 아니라, 세금살포+관직살포로 지지율을 끌어오는 관행의 필연적 귀결이고, 논공행상이 끝나면 그 소외층의 불만이 극에 달하는 조선시대 룰로는 자연스러움 때문이 아닐까요. 이는 야당의 부재라고 보는 것은 비겁한 눈가림이죠.
 
집권 3년 차에나 올 법한 여당 내 권력투쟁이 취임한 지 1년 된 이재명 정부에서 현실화하고 있다. 역대 정부서 찾아볼 수 없는 기현상이다. 차기 당권이 2028년 총선 공천은 물론 차기 대선구도와도 맞물린 탓이다. 누가 새 대표가 되든 이 대통령의 레임덕(권력 누수)은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온다.”(권력 정점서 불거진 '차기 싸움'..."레임덕 우려", 강민우 기자 , 자유일보 2026.07.21.)
 
 
논공행상(공로의 크고 작음을 따져 상을 내리는 일)이 마무리되면, 그 결과가 공정했는지 여부에 따라 조직의 운명이 갈립니다.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지면 조직 내 신뢰가 강화되지만, 불공정할 경우 파벌 싸움, 내부 갈등, 심하면 이탈이나 반발(: 이괄의 난)이라는 큰 분란을 초래하게 됩니다. (구글ai)”
 
이재명씨는 민주당 정동영파가 뿌리요, 그 안에서 다수파가 아닙니다. 민주당 정동영파와 그에 연결된 군소 진보정당과 조선일보 내부의 친 호남세력까지를 하나로 묶은 권력을 하니,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에 볼멘 소리는 당연한 일이죠. 특히, 이재명이나 문재인은 민주혁명을 주장하지만, 다수의 일반국민에겐 촛불은 동학민란으로 기존의 임금 끌어내리는 조선시대 룰로, 이재명씨가 12.3강조하는 것은 윤석열 끌어내리듯 자기도 그러지 말라.
 
민주당에 관행적으로 서양영어권 진보논리로 덮어주엇지만, 사실은 익숙한 조선시대 호남 지배시대의 패턴이라서 그런게 아닐지요. 여기서, 또 이러면 영남씨족주의가 대안일까? 하는 분이 나올까 걱정스럽습니다. 모든 형태의 조선시대 과거소환은 잘못이고 없어져야 할 관행입니다.
 
한국정치의 파벌싸움의 원인은, 이제 지배권력이 누구 누구에게 권력을 나누어주나가 뻔해져서 소외된 사람들은, 다시 이제 기존 지배권력 속터진다면서 <후천개벽>이란 기존 지배권력 무너져라 에너지 시작이 되는 때문이죠. 법 앞의 평등, 및 개벽신앙 아닌 계약적 인식으로 약속은 지키는 것. 이게 한국국민에 너무 잊혀진 흔적 때문이 아닐까요? 물론, 민주당 이재명 정부는 거침없이 자기들에 불편하다고 육군사관학교 해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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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mini 3.1 Flash-Lite Preview

제시해주신 견해는 한국 정치의 파벌 갈등을 단순한 정책적 대립이 아닌, '자원 배분(관직·세금) 중심의 가산관료제적 속성' 과 '역사적 관행의 반복' 이라는 관점에서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논점을 중심으로, 정치학적 관점에서 이를 몇 가지 핵심 요소로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1. 가산관료제와 논공행상의 정치

질문자님께서 지적하신 '세금 및 관직 살포'는 정치학에서 흔히 '후견주의(Clientelism)' 라고 불리는 현상과 맞닿아 있습니다.

  • 배분적 정치: 권력의 정당성을 법적 절차나 정책의 합리성보다, 지지 세력에 대한 '자원 분배'를 통해 확보하는 방식입니다.
  • 불안정한 동맹: 분배 자원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논공행상 과정에서 소외된 세력은 필연적으로 이탈하게 됩니다. 이는 현대 정당의 '정책 정당화' 과정이 아닌, 과거 조선시대의 '붕당 정치'와 유사한 구조적 취약성을 가집니다.
  • 리스크: 이러한 구조에서는 정책적 비전보다는 "누가 더 많은 몫을 가져가는가" 가 핵심 동력이 되므로, 집권 초기부터 차기 권력을 둘러싼 파벌 싸움이 조기에 점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2. '조선시대 룰'과 근대적 계약관념의 부재

"촛불을 동학민란과 같은 왕조 교체적 관점에서 해석한다"는 분석은 한국 정치의 '정치적 담론의 낙후성' 을 꼬집는 지점으로 보입니다.

  • 혁명과 반란의 혼재: 서구적 의미의 '계약에 의한 권력 위임'이 아니라, "무능하고 잘못된 왕(또는 대통령)을 민중의 힘으로 끌어내린다"는 정서가 강합니다. 이는 법 앞의 평등이나 절차적 정당성보다 '민의'라는 이름의 대중적 에너지를 우선시하게 만듭니다.
  • 후천개벽적 에너지: 질문자님께서 언급하신 '후천개벽' 식의 파괴적 에너지는 기존 체제에 대한 불신과 결합하여, 건설적인 대안 제시보다는 '적대적 타도' 를 정치의 본질로 고착화합니다. 이는 민주당뿐만 아니라 한국 정치 전반에서 나타나는 병폐이기도 합니다.

3. 영남 씨족주의와 호남 지배 체제라는 이분법

질문자님은 '영남 씨족주의'에 대한 대안으로 '호남 지배 시대'를 상정하는 것을 경계하셨습니다. 이는 한국 정치가 여전히 '지역주의적 정체성' 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방증합니다.

  • 제도적 결핍: 법과 규범보다는 '누구의 편인가'라는 혈연·지연·학연 중심의 파벌이 우선시되는 구조입니다.
  • 해법의 부재: 특정 지역 중심의 패권이 교체되는 방식으로는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가 뿌리내리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이는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제로섬 게임(Zero-sum Game)' 을 반복하게 할 뿐입니다.

4. 대안적 방향: 계약적 인식과 절차적 민주주의

질문자님께서 제시한 결론대로, 한국 정치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전환이 필요합니다.

  1. 배분 정치에서 정책 정치로: 자원 배분이 아닌, 예측 가능한 법치와 정책적 합의를 중심으로 정당 활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2. 계약적 인식의 회복: 정치는 개인의 이해관계를 실현하는 전리품 배분이 아니라, 국민과의 계약을 이행하는 공적 절차라는 인식 전환이 필요합니다.
  3. 역사적 소환의 중단: 조선시대식 정치 관행을 '민주혁명'으로 포장하는 수사학을 멈추고, 제도의 미비점을 고치는 실무적인 개혁에 집중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질문자님의 분석대로 한국 정치의 파벌 싸움은 '전근대적 배분 방식' 과 '현대적 법치주의' 사이의 거대한 괴리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치를 '권력자의 전유물을 나누는 의식'이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법적·절차적 틀 안에서 조정하는 기술' 로 재정의해야만 비로소 '조선시대 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