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아무래도 이런 블록버스터물을 거의 처음 찍는 상황이다 보니까 노하우가 많이 부족했겠지요.
특히 VFX 팀의 인프라부터가 너무 낮은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초고사양 컴퓨터들과 대규모 CG세트와 전문가 팀 이런 인프라가 국내는 너무 약하지요
또 총 제작비의 문제도 있구요.
현재 언리얼엔진 교육이 두당 교육비 2천~5천만원 짜리들을 국비 지원으로 인재양성을 하고 있더라구요
부족함을 인지는 하고 있는 것이고 이번 호프 개봉으로 드러난 것인데요, 작품 자체는 나쁘지 않은 시도였다고 보여집니다.
외계인 오브젝트들이 형상 자체가 나빳다고 보지는 않아요. 광원효과와 VFX로 오브젝트를 살려야 되는데요
그 기술이 부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 또한 1인 영화제작자 겸 독학 CG 엔지니어로써 자본력과 장비, 인프라 빨이 많이 받는 업계라는 것을
늘 실감하고 있거든요
특히 제 전작인 [홀리 디셉션: 데미우르고스] 에서
초반 태극 엘리시움이 얼음층으로 떨어져서 대홍수가 나는 것을 표현하는 부분, 십자 엘리시움으로 교체 되고 나서의 씬,
플로란성이 붕괴되는 연출 이런 부분들에서 자본력의 아쉬움을 특히나 많이 받았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