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태평양연안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마을 Blaine, WA과 Douglas, BC임. 똑같은 시골마을의 작은 집들인데 미국쪽은 50만불선, 캐나다쪽은 1.5백만불대에 거래되고 있음.


이유는? 일단 캐나다는 땅은 크지만 사람 살만한 곳이 별로 없다. 더군다나 튀레도총리의 이민자정책으로 짱깨/카레국같은 제3세계 국가에서 수많은 이민자들이 몰려와 캐나다의 대도시로 몰리는데 그나마 대도시라고 불릴만한 곳도 동부의 토론토, 서부의 밴쿠버정도임.
그래서 밴쿠버까지 차로 1시간 넘게 걸리지만 이런 국경지대 시골마을까지 집값이 치솟고 있는거임.

이건 워싱턴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토폴로지 지도임. 딱 봐도 알겠지만 서부 산악지대에 둘러쌓여있는 사람이 살 수 있는 평야지대의 넓이가 미국쪽이 9할이고 캐나다는 북쪽끝 1할정도만 차지하고 있음. 한마디로 밴쿠버일대는 몰려오는 사람들로 넘쳐나 집값이 바로 옆 미국에 비해 3배나 비쌀 수 밖에 없는것임.


더군다나 원래 북위 49도선이 국경으로 합의가 되었는데 실제 19세기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국경이 그어진 곳이 49도보다 수백미터 북쪽에 그어졌다고 함. 그래서 가뜩이나 좁은 땅이 더 좁아짐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