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비가 엄청 왔는데, 아버지 부탁으로 역삼동에 급하게 잠깐 갈 일이 있어서 빗길 뚫고 갔는데

주차가 어려운 곳이라 애 엄마에게 운전부탁. 좀 기다려 달라고

돌아와서 같이 점심

와이프는 고등어 덮밥, 나는 목살 덮밥

일주일에 보통 한번 많게는 두세번 점심 먹는 곳이야. 나는 항상 목살 덮밥에 블랙페퍼 양념. 초생강과 와사비 이빠이. 원래 손님 오면 낮술 했는데, 술 끊고 점심에 손님 오면 여기서 간단히 점심 먹으면 다~ 맛있다고 만족

가격이 애매해, 아주 비싸지도 않고 싸지도 않고.  1.6~1.7 만원 정도 인데, 역시나 젊은 직장인들이 줄서서 먹는 집은 아님

목살이 엄청 많아. 여기 오픈하고 처음왔을때 양이 적다고 일베에 글 올렸는데 누가 봤는지, 양이 팍~ 늘었다. 진짜 배부름

뼈랑 가시 바른 고등어 인데, 아주 예술로 맛있어. 간을 진짜 잘하는듯


소삼이도 이런건 진짜 잘 만들듯 ㅋ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