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보짓물 뒤집어 쓰고

태어난 

하나밖에 없는 

울아들 장래희망은 

다시 엄마 쥐구멍에 들어가 숨기

쪽팔려 몸저누은 

지금이 기회구나

버그로 착상된 

개종자 1호 

똥으로 분류 돼 즐기는

짜릿한 정화조 롤러코스터

그 끝에 맞아주는

구수한 시궁창 내음은

애틋한 상봉을 알리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