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때야 솔직히 삼수 하기 좀 그래서 대학 갔지만 2학년 이상 선배들이 밥 좀 사줚던 거 일일이 보답하긴 그랬어도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고 2학년~4학년 고시원 생활 하면서 개인적으로 큰 돈은 아니나 술 밥 컵라면 사준 형들 몇몇 있는데 벌써 약 30년 전 일이지만 내가 고시 합격하면 배로 갚으려 했다가 내가 못나게 살아서 고시 제대로 해보지도 못 하고 낙향하는 바람에 그 형들과 만나지 못해서 지금도 늘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