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다수의 사람은 투자행위에 적합하지 않다고 봄
이건 지능의 문제라기보다도 기질의 문제임
100명 있다고 하면
70명은 못써먹을 수준이고
17명은 그래도 안하는거보다는 하는게 낫고
10명은 확실히 하는게 더 낫고
3명은 뛰어나고
그 세명중에서 상위 10%는 아주 뛰어난 수준인데
그래도 목돈 좆빠지게 모아보고
그 돈이 날라가면 심장이 얼어붙는거 같은 고통을 느낄 정도의 돈이라면 상위 30%에 들지 못하는 부류의 사람들도
상위 30% 안에 들어갈 확률이 한 70% 까지는 간다고 봄
그 사람의 기질은 상위 30% 안에 들지 못하지만
상황이 기질을 어느정도 억눌러준달까 암튼 그럼
난 상위 30%와 그 이하를 가르는 경계가
돈을 인식 하는가 아닌가의 차이라고 보고 대충 맞는거 같음
상위 30%에 들지 못하는 부류는 투자행위에 있어서 자신의 재산이 변동한다는 현실감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임
사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추상적인 개념을 그다지 이해 못함
단순암기와 실증적 경험으로 기술적으로 이용하고 설명할 수 있지만 이해를 못하는거지
도파민과 공포에 절여져서 하루하루 살아갈 따름이지
그래서 돈을 쓸 수 있고 모을 수 있는데
돈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체감하지 못함
손에 쥐고 있는 돈은 사람들이랑 가치교환을 할 수 있는 초록색 소중한 뭔가라고 생각하는데
통장에 들어간 순간 인식을 못하는거지
손에 쥘수도 없고 눈에 보이질 않자너
근데 목돈에는 스토리가 있어서 현실감이 있음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경험과 기억이 되는거지
그마저도 못하는 부류도 있지만
암튼 내 결론은 대다수의 사람은 목돈을 모은 다음에 투자를 하는게 옳다고 봄
내가 만나본 사람들 중에서 주식을 해보라고 권할 수 있는 사람은 손에 꼽음
그정도로 투자에 적합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극소수다
니들은 어떻게 생각하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