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론(唯我論)도 결국 우상과 타인이 아닌 창조주와 나 자신을 누구보다 우선시하는 것이고 데카르트의 "나는 의심한다, 그러므로 생각하며, 고로 존재한다" 역시 기독교적 배경이 기반이며 키에르 케고르가 '신 앞에 선 단독자'로 화룡점정을 찍기에 또 다른 피조물인 타인을 존중하는 서구식 개인주의가 완성된 것임에도 공산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이 무신론에 바탕을 두어 개인주의를 이기주의로 동치시키는 오류를 범하곤 하는 것은 정작 라이시테에 가까운 사르트르의 실존주의에서 보았을 때 자유와 책임을 외면한 자기기만에 해당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