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법만을 배운 사람은

세상을 깨닫고 증오하게 된다

증오의 불길이 모두를 태워버릴때까지 마음을 까맣게 만든다

증오하는 법만을 배운 사람은

세상에도 사랑할만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올바른 증오의 대상을 분별하고 멋지게 살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된다

그러니 사랑보다는 증오를

인정보다는 혐오를

수용보다는 차별을 먼저 배우고

그 뒤에 어둠 속 세상의 빛을 찾아가그라

그러면 분명히 진정한 사랑을 얻게 되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