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노 다케시 감독 2002년도 영화 돌즈 입니다. 

처음에는 지루하나. 계속 보다보면 짙어지는 

작품입니다. 

사랑... 과 운명 ....상실 ... .죽음을 주제로 한 영화이고 제 작품세계에 영향을 많이 심어 준 영화이지요. 

 

"사랑은 사람을 구원하기도 하지만, 평생 짊어져야 할 운명이 되기도 한다."

필자는 크리스천인데 저는 신앙도 사랑도 운명도 생명도 

다 서로 각각 다르지만 다 같은 뜻이라고 생각해요 

 

이 영화는 분라쿠 라는 인형극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역시 자신의 의지로 살아간다고 믿지만, 사실은 운명과 과거의 선택에 의해 움직이는 인형일지도 모른다."

 

* 운명론적 사고방식 * 

 

그래서 제목도 인형들 (돌즈) 

 

영화에서 나오는 붉은 끈은 사랑 죄책감 속죄 

집착 책임을 상징합니다. 

 

기타노 다케시가 말하는 사랑은 낭만도 행복도 

구원도 아닙니다 ㅡ 

그가 말하는 사랑은 [책임]이자 [운명]입니다. 

사랑은 자유를 잃는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커플이나 부부 연애나 결혼이 꼭 행복이랑 직결되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솔아다분들 힘내시고요. 

 

결말은 일부러 명확하게 설명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살아남았는가

죽었는가가 아닙니다.

이미

그들은 과거의 선택 때문에 자유를 잃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육체보다

영혼이 먼저 묶여 있었던 것입니다.

 

평론

《돌즈》는 사랑을 미화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감정이 아니라,

한 번의 선택이 평생의 운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기타노 다케시는 관객에게 "누가 옳고 그른가"를 말하지 않습니다. 대신 선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르며, 시간이 지나도 어떤 상처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조용히 보여줍니다.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침묵은 이러한 비극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내며, 영화는 끝난 뒤에도 긴 여운을 남깁니다.

평점(비평적 관점): 별 다섯개 

시적인 영상, 절제된 연출, 상징의 밀도가 매우 높은 작품으로, 한 번의 감상보다 여러 번 곱씹을수록 새로운 의미가 드러나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