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해군의 잠수함 수주전을 두고 한국과 독일이 치열하게 경쟁하였으나 캐나다는 독일을 선택함.
여기서 왜 캐나다가 독일을 선택했는지 간단하게 알아보자면
독일은 무려 180년동안 이어져온 잠수함기술을 가지고있고, 현재도 세계 선진국 해군의 잠수함시장을 독점중임.
그리고 독일은 유보트라는 잠수함을 만든 현대의 잠수함의 시초격을 만든 나라이자 이걸 토대로 압도적인 잠수함 운용 능력을 가지고있음
참고로 한국해군의 잠수함전력의 토대를 만든 시초가 된건 독일의 209급 잠수함이었고 한국은 이걸 가지고 현재 독자적이고 준수한 잠수함 전력을 가지게되었음
그리고 흔히 우리가 말하는 가성비와 빠른납기가 한국방산이 외국에서 먹힌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전술무기와 전략무기의 차이를 알아야됨
전차나 자주포 그리고 전술차량등은 전술무기임. 전쟁시 소모품으로 굴리고 적당히 고쳐쓰고 오래써야하니 성능 적당하고 가격도 저렴하면서도 빠르게 납기가 가능한 한국무기들이 선택지가 될수있음
하지만 전략무기는 이것과 차원이 달라짐. 잠수함은 한나라가 가진 최후의 보루이자 비대칭 전략무기중에 한축을 담당함.
한척만 도입하는게 아니라 필수적으로 3~4척을 도입하게될텐데 도입하고 배치하는 순간부터 기본 3~40년을 굴려야함. 그리고 잠수함은 그 국가의 해양주권의 힘을 상징하는 전력중 대표적인 전력임. 이런데 마트에서 할인하는것 처럼 우리가 좀더싸게 해주겠다고 사는 나라는 존재하지않음
그리고 진짜 이유는 바로 한국해군은 북극해에서 잠수함을 운영해본 경험이 없음.
제 아무리 한국이 KSS-III 를 기반으로 이것저것 한다고해도 그건 우리의 희망사항임,캐나다는 러시아와 중국의 해군전력에 맞서 북극해를 방어하고 북극해를 방어하는것임.
당장 한국이 실전 운영 데이터(음문정보,극지운영메뉴얼)이나 소프트웨어 역량은 한국에겐 존재하지않음
그에 반해 독일은 노르웨이와 북해와 북극해의 환경에서 직접 굴리며 수십년간의 데이터베이스와 소프트웨어를 가지고있음.
더군더나 캐나다는 영미권 혈맹인 다섯개의 눈의 핵심인 국가이자 나토의 일원인 국가임.
독일이 캐나다에게 제안한 212CD 잠수함은 독일과 노르웨이가 공동개발하며 차후 나토해군의 표준 잠수함으로 자리잡았고, 이 잠수함엔 다섯개의 눈과 나토해군들과의 전술 데이터 링크,비밀통신망,합동작전의 톱니바퀴가 완벽하게 맞물려 돌아감.
굳이 이런걸 놔두고 굳이 억지로 한국 잠수함에 비싼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필요가 없음
밀게이들이 캐나다 정부나 해군 수뇌부인데 뭘 선택할거야?
자기네 앞마당이랑 안방인 북극 지키는데 스펙상 북극에서 잘 굴러간다고 하는 한국 잠수함 과 이미 자기네 앞마당에서 같이 훈련하고 북해와 북극해의 환경에서 수십년간 데이터를 구축해놓고 자신들의 동맹체체안에서 완벽하게 맞물려 운영할수있는 독일 잠수함
그리고 독일은 캐나다에게 매우 파격적인 제안을 했음
바로 캐나다의 대한 산업협력패키지임
독일의 TKMS가 860억 캐나다 달러 GDP 기여, 65만 명 고용 창출 약속 + 기술 이전 + 현지 조선소 협력 + MRO(유지보수) 주권 보장을 제시했고 캐나다는 이 제안에 매우 만족함
한국도 공격적인 제안을 하였으나 캐나다 정부는 독일의 제안을 더 높게 평가했다는게 외신의 관점임
그리고 독일은 무려 수십년간에 걸쳐 여러나라에 잠수함을 판매하고 기술도 이전하였으나 한국은 수출한게 인도네시아인데 이것도 아직도 유지보수와 분담금 문제로 지금도 껄끄러운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