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2 15:08:58
이 영화를 잠깐 이라도 보면 알수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교양있어보인다
말투나 행동에서 근대화적 교양이 묻어있다
6,70년대 드라마들을 보면 서민들이 생존에만 집착하는것만 나오는데
이영화는 어느정도 중산층이상 상류층에 가깝기도하고 전쟁직후라 아직 일제시대에 살던 영향이 남아있다
서구적 학문체계 근대적 교양과 언어습관 등등 일제시대때도 문학인들 지식인들 수준 높던데 그것과 흐름이 일치해보인다
안타깝게도 일제시대와 50년대까지 존재하던 한국 중상류층들의 근대화적 교양은 6,70년대 빈민들이 도시로 대거입성하게되고
방송에서는 그들의 생존에만 집착하는 서민들의 삶을 주로 다루고 드라마도 그렇게 만들어내고 뉴스도 이들의 시각으로 보도를 하게되면서
사라지고 열화되었다 일제시대와 50년대까지 존재하던 근대화적교양 에티켓 문화적 세련미 인문학적성찰 모두 사라지게되고
서울로 끝없이 올라온 빈민들의 문화 그 튝유의 거칠고 열등감으로 타인을 깔보고 근대화적 교양과 에티켓으로 사람을 대하는게 아닌 나이와 위계질서로
사람을 대하고 어떻게든 성공만 하면된다류의 천민자본주의 결과중심주의 사고방식이 한국 대중 전반으로 퍼지게된다
6,70년대 드라마를 본적이 있다면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할 수 있는데 그당시 꼬마로 나오던 아이들은 지금 70대가 되었는데 그당시 어른들의
말투나 사고방식 행동양식이 놀랍도록 흡사하다 그들은 당시 매우 어린 나이였고 60년이나 세월이 흘렀는데 그들은 조금도 변화하지 않았다
그들은 아직도 6,70년대에 살고있다 그리고 그런 세대에 교육받은 현재 한국인들에게 아직도 잔재가 많이 남아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제시대에 쌓아올리고 50년대까지 존재하던 근대화적 교양이 6,70년대 도시로 올라온 빈민들의 문화가 방송을 통해 대거
퍼지것 그 한번 열화된게 꽤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