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를 수 천 년, 아니 단 백 년 간이라도 이어 왔다면 작은 불편함들이 있어도 큰 불편함이 없는 한 그 것을 쉽게 바꾸려 하지 하는 게 바로 인지상정이요 전통이란 것의 기반 심리다.
수 천 년 간 이어져 온 한국식 나이도 그 중의 하나이니, 그 동안 한국인들이 한국식 나이로 인해 겪은 큰 불편함이란 건 도무지 찾아 볼 수가 없다.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오늘을 있게 한 한강의 기적도 한국식 나이를 쓰는 중에 이루어졌고 앞으로의 발전에도 일상 생활에도 한국식 나이가 어떤 큰 불편을 끼칠 거라는 기미는 그 어디에도 없다.
단지 하나,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게 나이를 말할 때, 외국의 취업 서류 등에 나이를 기재할 경우가 있는데 그 때에도 별 문제가 없다. 한 살 씩 줄여서 말하면 되고 생년월일이라는 정확한 판명 기준도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한국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져서 외국인들도 한국식 나이에 대해 알고 감안하는 경우도 많아졌다.
도대체 뭐가 문제이고 큰 불편이어서 무려 수 천 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식 나이를 만 나이로 바꾸었단 말인가? 다시 한국식 나이로 되돌려야 한다.
결국 한국식 나이를 만 나이로 바꾸게 한 것도 대한민국 정치권과 국가 기관들에 침투한 간첩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와 전통과 추억을 지우기 위해 온갖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실행한 공작들 중 하나라고 볼 수밖에 없다.
(2025-12-26)
ps. 한국식 나이로 되돌려야 한다고 말하니까 베트남이 어쩌고 외국이 어쩌고 하는 소리들이 나오던데 그 건 뭐가 중요한지를 모르고 하는 소리다.
사소한 전통일지라도 그 소중함을 모르고 하나 하나 버리다 보면 결국 한국적인 것들은 다 사라지고 적의 공작이 성공하게 되는 것이다.
뭐가 중요한지를 알아야 한다. 예를 들어
옛날에는 대부분의 외국, 외국인들이 김치를 싫어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우리 한국인들이 김치를 먹지 말았어야 했는가? 외국 문화와 다르다고 해서 우리 한국인들이 김치를 먹지 말았어야 했는가? 그 건 아닌 것이다. 오히려 지금은 김치가 가장 선진적인 음식들 중 하나로 외국, 외국인들에게 인식되어 세계에 널리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마찬가지로 한국식 나이도 그 게 외국과는 다른 풍습이라 할지라도 큰 불편함이 없으면 그대로 한국 고유의 전통으로 유지하는 게 맞고 사실은 한국식 나이에는 과학적이고 합리적이고 철학적인 면들도 깃들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