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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번도 이야기의 중심이 되어본 적 없어
장노도클리토리스
https://www.ilbe.com/view/11618196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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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2026-07-10
23:18:29
누가 누구랑 사귄데
누가 누굴 좋아한데
누구는 코인으로 어쩌고
주식으로 저쩌고
만원짜릴 코 푸는 휴지마냥
쓰고 버린다는데
땀흘려 번 10만원을 쥐고 간
창녀촌 계집년 표정은 왜이리 심드렁해
노동의 가치가 내 무가치를 대변하는 세상에
설 자릴 잃은 이름없는 김씨의 유쾌한 반란이
9시 뉴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자 터진 눈물은
드디어 존재를 인정받은 안도감에 흐른 눈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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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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