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달 23일 뉴욕주 하원의원 경선에서도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이 지지한 DSA 후보 3명이 당선됐다. 워싱턴DC 시장 후보도 DSA 정치인이 당선됐다. 지난해 11월 뉴욕시장 선거에 맘다니 당선 후 시작된 DSA 선전이 돌풍이 되고 있다.

DSA는 자본주의를 민주사회주의로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비영리 법인이다. 4일 기준 미국 내 회원이 12만명인 이 단체는 “자본주의는 소유주 계급이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머지를 착취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라며 “생산과 운송 같은, 삶을 지배하는 핵심 경제 동력을 집단적으로 소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한다. 공공 서비스와 노조 강화, 부유층에 대한 높은 세금 등을 통한 복지 국가가 이들의 구체적 목표다.

나라마다 사정은 달라도 약진 비결은 비슷하다. 유권자가 체감할 혜택을 내세운다. 맘다니 시장은 지난달 25일 규제가 가능한 주택 약 100만호의 임대료를 최대 2년간 동결하기로 했다. 무상 보육, 저렴한 판매가의 시영 식료품점 건설 등도 계획 중이다. 독일 좌파당은 최근 주 의회 선거에서 어린이집부터 대학에 이르는 교육비 전면 무상화를 공약했다. 영국 녹색당과 캐나다 NDP도 임대료 통제, 무료 버스, 공영 식료품점 건설 등을 주장한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를 ‘젠지(Z세대) 사회주의’라 규정했다. 그러면서 “공동선을 호소한 과거 사회주의와 달리 이번 물결은 임대료 인하나 일자리 지키기 등 개인 이익에 호소하는 ‘소매 정치’ 형태를 띤다”고 평가했다. 정치적올바름(PC), 다양성·형평성·포용성(DEI), 환경 등 기존 좌파의 거대 담론을 이념적 유토피아로 보고 당장 “내 집세를 내리고, 일자리를 지켜달라”는 젊은 층의 요구에 호응한다는 것이다. 영국 녹색당조차 ‘기후위기’ 보다 등록금 절감 등을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이는 민주당 내 리더십 공백 덕분에 가능했다. 지난 2024년 대선 패배 후 강력한 대권 주자가 없는 민주당에선 DSA를 견제할 구심점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버니 샌더스,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스 등 현역 DSA 의원의 후원을 등에 업은 DSA 조직력이 힘을 발휘하고 있다.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443294



이제 PC 이딴거 한물 감

입바른 소리 그만하고

젠지 세대 필두로 "내놔"

극좌 공산주의가 대세로 떠오르는중

한국도 언젠가 얘네가 좌파 주류가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