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는 이게 2020년대에 출시된 차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15년전에 나온 그랜저 hg 초기형 처럼 차가 너무 무르게 세팅되있다.

 

조금만 차를 거칠게몰면 허둥지둥 대는게 요즘차 답지 않은 반면에

 

k8은 적당한 승차감에 차를 어느정도 거칠게 몰아도 어느정도는 받아주는 느낌이다.

 

그래서 k8의 만족도가 더 높았냐 그러면 그건 또 아니다.

 

K8은 자잘한 품질문제가 너무 많았다

 

일단 내비 터치도 존나게 안먹고 가끔 화면 꺼짐현상도 있고

 

핸들 가죽은 계속 벗겨지고 차 내부에서는 환경호르몬 때문에 차 뽑고 몇달동안 굉장히 고생하고 눈깔이 부앙뜬것 마냥 계속 붓고 가렵더라.

 

도장품질도 개좆같아서 자동한번 돌리면 잔기스가 말도안되게 많이 생겼고

 

그 외에도 여러 자잘한 품질문제가 타면서 불쾌감을 야기했다.

 

반면에 그랜저는 이러 품질문제는 전혀 없었다. 도장품질도 확실히 k8보다 나았고 nvh도 훨씬 뛰어나고 내비 터치도 굉장히 잘되고 뭐 가죽이 벗겨진다든지 창문 올리고 내릴때 잡소리가 난다든지 이런거 전혀 없었다.

 

K8은 차를 괜찮게 만들어놓고 품질이 개판이어서 모든 장점이 상쇄되는 느낌이고

 

그랜저는 차는 이상하게 만들었는데 품질은 거의 완벽에 가까웠다.

 

지금 와서 둘중에 고르라고 하면 나는 차라리 그랜저를 고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