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분이 나쁠 때와 기분이 좋을 때 , 

병신처럼 무너졌을 때와 팔팔하게 살아났을 때 , 

그것은 내 기분이 달라진 것이지 세상이 달라진 것은 아니다. 

세상은 나를 괴롭게 했던 그 메카니즘을 똑같이 갖고 있다. 

그래서 , 기분이 좋다고 해서 세상을 밝게 보면 안 된다. 

ㅈ 같음 속에서 내가 울고 웃고 하는 것이지 달라진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