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성이 붕괴할때, 사람이 미쳐갈 때, 인간이 망상의 노예가 될 때
지성의 가장 약한 고리가 먼저 무너지고, 마지막에 남는것은 형식논리만 남는다.
1. 사실들의 '관계'와 '중요도'
2. 사실들의 의미
3. 단어의 의미
4. 사실들의 진리값
5. 논리
보다 엄밀하게 표현하면 지성체계는 그물망구조를 가지고 있어 하나의 변화는 다른 모든 것을 변화시키고 외부에서 인식할 수 있는 것은 다음의 단계로 나뉜다.
A. 사실들의 '관계'와 '중요도'-'사실들의 의미'-'단어의 의미'
이것들은 하나의 그물망으로 모두가 연결되어 있다. 가장 취약한 것은 사실들의 '관계'와 '중요도' 이지만 이는 언어화 되면서 필연적으로 정보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외부 세계에서 정확한 판정을 불가능하며 인공지능의 '블랙박스'문제처럼 2차적인 관찰만이 가능하다.
B. 사실들의 진리값
A단계가 심화되면 다음 단계로 사실들의 진리값이 붕괴한다.
C. 형식논리
B단계가 심화되면 다음 단계로 언어체계의 형식논리마저 붕괴한다. 이 단계에서 인간은 일상적인 대화가 불가능해지는 '미치광이'가 된다.
민주당=내로남불
민주당하면 내로남불, 내로남불 하면 민주당이 하나의 공식처럼 받아들여진 이유는 민주당 정치인들과 그 지지자들이 수없이 많은 사실들의 '관계'와 '중요도'를 흔들어 왔기 때문이다.
어떤 순간에 중요한 '사실'들이 시간이 지나면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 그것을 인간의 언어로 '내로남불'이라 표현한 것이다.
a. 미국산 쇠고기 수입
b. 테러방지법에 대한 필리버스터
c. 위안부를 대하는 그들의 태도
d.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건의
e. 인터넷 검열에 대한 그들의 태도
f. 공수처
...
왜 하필 지금 '무섭노'인가?
2026년 8월 17일이 되면 민주당의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정청래가 될 수도 있고, 총리직을 사임한 김민석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송영길이 될 수도 있다.
차기 민주당의 당 대표는 다음 총선의 공천권에 영향을 미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총선 공천권과 관련없는 여느 당 대표와는 정치적 위상이 완전히 다르다. 따라서 민주당의 8월 당 대표 선출은 앞으로 민주당의 정치권력이 어떤 모습일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된다.
그런데 이 중차대한 시기에 왜 한낱 걸그룹의 사투리를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것인가?
그것은 이미 차기 당 대표 선출에 대한 물밑 권력 쟁투가 끝났고, 대세는 김민석으로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정청래를 지원하는 것 처럼 보였던 김어준, 유시민, 조국은 이 헤게모니 싸움에서 발을 뺀 것이다. 
https://www.munhwa.com/article/11600672
https://www.youtube.com/shorts/haJRQYpYz0c
해일이 오고 있는데 그들이 조개를 줍고 있다면?
민주당 정치인들과 지지자들에게 사실들의 '관계'와 '중요도'는 철저하게 정파적이며 자신의 이익을 위주로 결정된다. 그런데 민주당 전당대회라는 중차대한 시기에 누구는 파리에서 식당을 오픈하고, 누구는 낚시를 다시고, 누구는 한낱 여자 아이돌의 사투리를 가지고 시비를 턴다? 그것이 의미하는 바는 명확하다.
"해일이 오는데 조개나 줍냐" 성폭력마다 똑같다, 진보 인식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67653
그것은 대세가 김민석으로 결정되었다는 의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