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나무를 뽑아버린 곳

 

전기가 물에 닿으면 안되니까

시멘트 바닥에  집주위에 그늘이 하나도 없이 많이 건조하다

양기가 극대화되어 건강에 안좋다고

실제로도 나는 항상 피곤하고 늘어져 있었어

그집에서는 잠을 많이 자고  힘들었었다

그래서 아파트로 이사했지 악착같이 돈모아서

 

꿈에 뚱뚱한 할머니가 나왔다 위험하니 1년 이내에 이사해라

 물이 안좋다 머리카락이 빠지고 피부가 거질어졌어

눈은 충혈되어있고  급기야 혈뇨를 보게 되었다

 

몇년 살다가 또 이사

 

지금 집에서도 머리카락 빠지고 항상 힘들었다 눈 충혈되고 무기력한데아이들은 나에게 내 방을 향해 살충제를 뿌렸다 작년 여름이후로 좀 덜하다  꿈에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와 내 걱정을 하신다 얼마 못살고 죽으면 어튛게 하나 음식을 가려서 먹으라고 한다

여행가거나 다른곳에서 자면 몸이 가뿐하다

요즘엔 약품 뿌리는거 방향제 덜하다

 

최근에 또 그런다 저러다 죽을수 있다고  나는 언제까지 도망다니고 가난하게 살아야 할까

 

나는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