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탈북자인데 90년대

 

탈북자가 한국에 와서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양념치킨"인데

 

처음 양념치킨을 먹고  펑펑 울었단다 

 

이유는

 

1. 내가 이 나이되로록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것을 못먹어보고 살았단 것에 대한 서러움과 억울함

 

2. 고향에 남은 가족들도 먹여주고 싶은데 그러지 못한 슬픔

 

이 겹쳐서  한참을 펑펑 울었다더라.

 

이게 탈북자 음식 이야기 중 가장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