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덜 사는 동네에 사는 데
서울과 달라서 도로에는 여유가 남아 돈다.
그런데도 딸배들은 신경질적으로 굴어.

차선 하나 막고는 배째라 있기도 하고
누가 살짝 빵하면 무지 기분 나빠한다.
그러고는 지들은 아무데서나 튀어나오지.

오도바이 몰면서 담배들은 왜 쳐 피우냐?
콜 잡는 거 중요한 거 알겠는데
가다가 갑자기 슬슬가면 죄다 폰 보고 있어.

나는 레이를 몰고 다니는데
딸배들도 보면 비싼 외체차엔 비비지 못하면서
경차에는 죽자고 달려들어요.

예전에 대리 기사 잠깐 할 때 보면
다들 자기는 이런 일 할 사람 아니라고 하던데
딸배들도 그런 심리인 거냐?

피지컬 AI 시대라고는 해도
딸배는 가장 늦게 대체되는 직업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