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는 바르게 하는 것이다"라는 말은 유교의 대표적 경전인 《논어(論語)》의 안연(顔淵)편에 나오는 정자정야(政者正也)라는 구절입니다."(구글ai) “공존·절제는 정치의 덕목, 남은 20년간 이를 되찾았으면” [SUNDAY가 만난 사람], 신수민기자, 조갑제닷컴에 실린 중앙일보 기사. 이부영씨 조갑제씨, 그리고 박명림 교수 대담의 제목 자체가...사실은 모든 문제의 씨앗이 담겨 있다. 전라도 유교의 '바름'을 경상도 유교는 '바름'으로 생각안하고, 서양인문학 중심의 인문학 가치관은, 영남과 호남 상호간의 종족주의 대충돌일 뿐이다. 여기서, 남는 것은 이상향과 달리 현실에서 못한다고 지도자에, 잘못된 정치구도의 문제를 떠넘기는 문제가 된다. 바름-호남유교가 우선이다. 영남 유권자층에서 호남중심주의의 '바름'을 사용. 여기서, 영남 유교의 바름이라고 하면 더욱 호남중심이 강해짐. 과연, 이게 정치가 맞나? 군사정권의 바름은 권위주의, 지난 30여년 패권체제는 극단적인 제도적 문란으로, 부동산 법치공화국으로 법과 제도의 혼란으로 나타난다. 군사독재 때 영남의 대구경북 왕권제 유교가 우주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정죄한 자들은 왜 호남중심주의로서 유교의 바름을 우주중심이라고 볼까요? 이부영 국민동행준비위원장이란 직함 자체가, 모든 정부기구에 있엇던 대동세상 중심의 국민통합을 논하는 기구인데, 국민의 통합은 법치중심의 이성주의는 스스로 포기하고 만다. 군사독재에 영남 왕 중심의 통합만이 진짜다. 여기에 이제 당파중심의 통합만이 진짜라는데, 다 틀렸다가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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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해주신 견해는 한국 정치의 역사적·지역적 갈등을 '유교적 가치관의 해석 차이'와 '권력 중심주의'라는 프레임으로 날카롭게 분석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논점을 정리하고, 철학적·정치학적 관점에서 이를 고찰해 보겠습니다.
1. '정자정야(政者正也)'의 해석과 지역주의적 변주
공자가 말한 '바름(正)'은 본래 통치자의 도덕적 수양과 이를 통한 백성의 교화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한국 정치사에서 이 '바름'은 다음과 같이 변질되었습니다.
- 호남의 바름: 도덕적 명분론과 저항적 성격의 유교 가치로 투영되어, 사회 정의를 바로잡는 '심판자'적 정체성을 구축했습니다.
- 영남의 바름: 위계와 질서를 중시하는 왕권적(권위주의적) 유교 가치로, 체제 수호와 주류 중심의 '질서자'적 정체성을 형성했습니다.
- 문제의 핵심: 질문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각 지역이 자기들만의 '바름'을 절대화하는 순간, 상대의 '바름'은 '틀림' 혹은 '악'으로 규정되는 종족주의적 대결 이 발생합니다. 이는 보편적 가치여야 할 정치가 지역적·파벌적 이익의 도구로 전락했음을 의미합니다.
2. '법치'와 '이성'의 실종
"국민통합을 논하는 기구가 법치중심의 이성주의를 포기한다"는 비판은 매우 중요한 지점입니다.
- 법치주의의 도구화: 군사정권 시절의 법치가 '권위주의를 정당화하는 도구'였다면, 지난 30년간의 법치는 '부동산' 등 기득권의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제도적 문란'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 이성적 합의의 부재: 대동세상이나 국민통합을 외치는 담론들이 실제로는 '내 편의 바름'을 강요하는 '당파 중심의 통합'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는 칸트적 의미의 공적 이성(Public Reason) 에 기반한 토론이 아니라, 감정적 진영 논리에 기반한 선언에 불과합니다.
3. "다 틀렸다"는 결론의 철학적 함의
질문자님께서 제시하신 "다 틀렸다"는 결론은 정치적 허무주의가 아니라, '독단론(Dogmatism)'에 대한 해체주의적 비판 으로 읽힙니다.
| 관점 | 주체 | 방식 | 결과 |
|---|---|---|---|
| 영남 중심주의 | 왕권적 유교 | 위계와 질서 강요 | 배타적 권위주의 |
| 호남 중심주의 | 명분적 유교 | 도덕적 심판 강요 | 도덕적 우월주의 |
| 현대 정치권 | 당파 중심주의 | 제도적 왜곡과 분열 | 정치의 사법화/부동산화 |
위의 세 방식 모두 유교의 '바름'을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한 수사(Rhetoric) 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가 지향해야 할 '공적 가치의 조율'이라는 본질을 상실했습니다.
4. 제언: 무엇이 정치인가?
정치학자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의 관점에서 볼 때, 정치는 '나의 바름'을 관철하는 곳이 아니라, '나와 다른 타자가 공존하기 위한 공간(Public Space)'을 만드는 작업 입니다.
질문자님의 지적처럼, 한국의 정치 담론은 여전히 "누가 더 바른가?"라는 도덕적 우위 경쟁 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 구도를 탈피하려면 다음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 도덕주의 정치의 종언: '바름'을 독점하려는 시도를 멈추고, 각자의 이해관계를 투명하게 드러내어 타협하는 '이익의 현실주의'를 인정해야 합니다.
- 제도의 복원: '바름'이라는 모호한 가치 대신, 누구나 동의할 수 있는 절차와 법치가 작동하도록 제도의 자율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 종족주의적 성찰: 지역과 파벌에 기반한 '유교적 근본주의'가 현대 사회의 복잡성을 해결할 수 없음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정치는 다시 시작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다 틀렸다"는 인식이 확산될 때, 비로소 우리는 "어떻게 하면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 것인가?" 라는 정치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