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자를 만나면서 가장 신기했던건

여자의 감정은 마치 스위치를 조작하듯이 바뀐다는 거임. 

 

여자는 관계에 대한 정립을 좋아함.

그것도 말로서 확인받는것을 좋아함.

 

그래서 매번 하는말이

" 오빠 우리 그럼 무슨 사이야? "

이 말임.

여자입에서 이 말 나오는거 남자들은 수도없이 들어봣을거임.

아니면 카톡으로 받아 봤을거임.

 

여기서 남자가 사귀는 사이라고 하면,

여자로부터 갑자기 애정표현이 쏟아지고,

육체적으로 오픈하는 것을 볼수가 있음.

마치 뇌의 스위치가 켜지듯이 말야.

이 현상이 진짜 개신기 했음. 

 

어떻게 인간의 감정이란걸 스위치 켜듯이 온오프를 할수가 있는거지? 

 

반면에 남자는 딱히 그런게 없거든.

사귀는 사이건, 안사귀는 사이건... 감정의 농도는 그대로 가는 거거든.

사귄다고 정립을 한다해서 여자에 대한 감정이 더 커지는것도 아니고,  섹스에 대한 욕망이 더 커지는것도 아니고...

 

아니, 오히려 스킨쉽과 섹스에 대한 욕망은 사귀고 나면 더 줄어들게 되지.

사귀기전이 상대에 대한 성적 욕망이 훨씬 크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