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이 지나 버렸음.
일단 어떻게 영끌해서 내 스펙 존나 블러핑 첨가+@해서 지원함
요즘은 얼마나 스펙을 정직하게 쓰는지 모르겠는데 (허위인거 걸리면 ㅈ되니까)
나는 뭐 무슨 설문지 돌린거 10개중 3개 답변오면, '내가 이름들어본 회사들한테 콜드콜링해서 30%이상의 답변을 받아왔다' 이런식으로
틀린말은 아니지만 굳이 자세히보면 정말 터무니 없는 스펙을 이렇게 오버블러핑했다.
그리고 웃기는 사실이지만, 내가 정식 합격됬는데 무슨 이유였든간에 (주로 학비) 못가게 된 학교들을
스펙 같이 인증샷같은걸 찍어서 내 이력서와 같이 첨부했다.
그러니까 인터뷰보고 어떻게든 됐어..
문제는 그 다음부터였는데, 학과장이 졸업을 하려면 어느정도 수준의 IF가 나오는 논문에 연구를 실어야 된다는 거야
그래서 내 나름의 대갈을 굴렸는데, 좋은 퀄리티의 데이터가 나오려면 데이터 수집방법을 일단 쉽게 만들고 이걸 자동화해서
인간적 실수가 날 수 있는 구간을 우회/최소화하고,
한 데이터 분석 체계를 만들어서 컴퓨터가 일관성있게 수집/분석할 수 있는 그런 창구를 만드려고 했거든.
근데 내 이런 시도는 ai시대 초창기 때였기 때문에 큰 관심을 못받았어.
그리고 솔직히 아이디어는 있었는데 이걸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하는 그런 감도 없이 대충 해본 생각 뿐이 었거든
그래서 그렇게 안에서 충돌하고, 교수한테 불려가서, 그사람이 하는 말이, 뭐 자기때는 한땀 한땀 흘려서 세긴 데이터로 뽑은 연구결과들 퍼블리쉬하고 그랬데
그러니까 나는 이 랩에 적합한 사고를 갖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나가라고 했지..
근데 뭐 결국 그랬긴 했는데, 근래에 한번 그 사람한테 연락할 일이 생겨서 (일 때문에) 이메일 보내니까
존나 쿨하게 씹더라. 내가 그렇게 나쁜 새끼였는지 모르겠다니까?? 한국사람들 왜이렇게 속 좁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