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宮 焼酎 25% 1.8L 병

소비세 포함 1,300 엔 정도 예상

값이 이렇게 싼건 갑류 소주이기 때문

갑류 소주란?

당밀, 카사바, 고구마 등의 저렴한 당분으로 만든 술을 연속 증류한 후 물을 타서 도수를 20 내지 25% 로 맞추는 방식으로 제작

즉 우리나라 소주와 같은 희석식 소주

여러 차례 증류해서 잡미와 향이 거의 없지만 동시에 개성도 없는 알콜 느낌이 강함

우리나라 소주와 다른 점은 감미료 첨가를 안한다는 거

보드카의 막내 동생 정도로 보면 되는데 

고구마, 보리 또는 쌀이나 흑당을 주원료로 만드는 을류 소주는 증류식이라서 값은 조금 더 비싸고 개성있는 향미가 있음

어차피 스트레이트로 안마시고 추하이 용도로 쓸거라서 자기 주장 없으면서 알콜 공급이라는 기본 역할에 충실한 갑류 소주로 선택한거임


실제 이유는



고향 최고에 나오는 코하루 이 양반 때문임

구석에 보이는 4L 페트병에 든게 바로 이런 갑류 소주

중증 알콜 의존증의 상징적인 존재임 ㅋㅋㅋ

4L 들고와도 세금이 토탈 2만원 이하로 나오지만 너무 무거워서 1.8L 유리병으로 타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