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도 민주당도 이제 눈치를 다 깟다.
외치기만 할 뿐 그 어떠한 사회적 문제는커녕 불편도 끼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 이젠 명백해졌다.
올잠은 주권자의 저항권도 아니고 집회·시위도 아니며,
그냥 나와서 소리치고 먹고 즐기는 대규모 공연이 장기간 이어졌을 뿐이다.
그러니 그런 것에 아무런 신경을 쓸 필요가 없지.
민심이 어쩌고저쩌고, 지지율이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권력 창출과 선거에 관련된 모든 권력을 이미 손에 넣었는데
민심이니 지지율이니 따위를 신경 쓸 필요가 있나?
시위를 하고 소리쳐서 바꿔볼 수 있다는 것은
선거권이 있을 때에나 하는 말이지,
선거권도 없는 개돼지 주제에 꿱꿱거린다고 그게 뭐 대수라고.
이번 올잠은 많은 교훈을 남겼다.
1. 우파는 언제나 그랬듯 모여봐야 두렵기는커녕 내버려 두면 된다.
2. 우파는 언제나 그랬듯 자중지란으로 무너진다.
3. 우파는 언제나 그랬듯 프락치 좀 심어두면 서로 잘났다고 나대다 무너진다.
4. 자주니 뭐니 우리끼리 스스로 외치다가 알아서 무너진다.
날도 더운데 이제 그따위로 하려거든
헛짓 하지 말고 집에서 에어컨 키고 수박이나 먹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