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영역을 문이과로 나누어 버린건 정말 개씨발놈의 짓이다
예전처럼 통합해서 다 배워야 한다
기초적인 지식마저 분열시켜 문이과를 대립시키며 나아가
우민화 시키는건 악마가 할짓이다
이 고등학교 까지의 지식 이른바 국영수 탐구 모든영역을 공부하면서
비로써 상식인으로 거듭난다
상식적인 측면에서는 국영수는 당연하지만 난 오히려 탐구영역에 대해서 강조하고 싶은데
사회탐구영역을 보면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세계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과학탐구영역을 보면
물리학Ⅰ,화학Ⅰ,생명과학Ⅰ,지구과학Ⅰ,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로 현재 나뉘어져 있다
이것을 또 두개만 선택해서 공부한다
아주 개씨발이다
이 탐구영역에 대해서 다 수능적으로 잘 칠 필요는 없다
그래도 최소한으로 공부하고 최소한으로 개념은 이해해야한다
그래야 세상을 제대로 볼줄아는 상식인의 초입에 올라설 수 있다
다시말해 고등학교 까지의 탐구 영역의 지식만 알고 있어도
인간이 기초적으로 생각하고 논하는 대부분의 영역에 대해 들여다보고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런데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 이런 기초적 상식영역에서의 지식에 대해 무지하다
이것이 모든 오해와 갈등을 낳는 요소 중 큰 부분을 차지 한다고 생각한다
예전엔 생각을 통제하고 책을 불태웠는데
오히려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시대가 오자 정책으로 편향적으로 유도하고
스스로 공부를 포기하는 이런 애미뒤진 사태가 일어는거 보면
평화와 적절한 긴장감은 늘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 니 나이가 어떻게 되었든 다시한번 탐구영역에 대해 재미로라도
알아보기 바란다.. 요즘 세상이 좋아져서 딱히 공부한다고 생각안해도
유튜브에 관련 지식 영상이 밤 하늘의 별처럼 많으며 라디오 처럼 틀어놓고만 있어도
귀에 걸리는게 있을 거다
그렇게 귀에 걸리고 무지가 걷힐 때 마다 얼마나 삶의 해상도가 달라지는지 느낄거다
책을 읽는게 이렇게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지..
무지가 벗겨지고 앎의 기쁨이 찾아 올 때 마다 느껴지는 자신의 충만함과 내가 틀리지 않았다는 자기 확신
내가 몰랐었구나 내가 오해했었구나라고 생각하며 오만함에 대한 경계와 겸손함의 미덕까지 함께 가질 수 있다
이런 걸 고등학교 공부까지만 해도 얻을 수 있다니.. 라고 생각하면 언뜻 헬조선이라고 느껴지던 세상은
보다 안락한 헤븐조선이라 느낄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