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눈길 위에 버려진 볼품없는 '연탄재'를 보며  안도현 시인은 통찰력 있게 말했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


자유가 공짜처럼 원래 권리처럼 말하는 자들에게 말한다 
너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한 번이라도 뜨겁게 목숨걸고 지키려 한 적이 있느냐.